하니(안희연)가 형돈이와 대준이가 진행하는 오디오쇼 네이버 NOW. '네이놈'에 출연한다.
21일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하니가 24일 '네이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니는 최근 MBC 새 드라마 'SF8' 중 '하얀 까마귀'의 주연을 맡았다. 'SF8'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 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8인의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아 총 8편을 선보이는 옴니버스 시리즈로 기획됐다.
이에 하니는 ‘네이놈’에서 ‘하얀 까마귀’에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촬영장 에피소드 등은 물론,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하얀 까마귀'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만든 장철수 감독이 연출하고 하니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방송 VR 게임쇼에 출연한 BJ ‘주노’가 가상 현실 세계에 갇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니는 연약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공포 게임 전문 인기 BJ 주노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SF8-하얀 까마귀'는 현재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중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하니가 출연하는 '네이놈'은 24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웨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