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 해밍턴이 일상속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샘 해밍턴은 21일 오후 벤틀리의 공식 SNS를 통해 "형이 좋아하는 건 무조건 다 좋아"라며 "(윌리엄)형, 형을 위해서 벤틀리 좀비됐어"라고 적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벤틀리 해밍턴은 마치 좀비가 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고깔모자를 쓰고, 목에 마스크를 걸고 있는 모습 역시 미소를 자극한다.
앞서 벤틀리는 이달 12일 윌리엄의 생일을 맞이해 형을 대신해 케이크의 촛불을 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한국인 정유미 씨와 전통 혼례 방식으로 결혼했으며, 슬하에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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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