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했지만 같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게 포착된 것.
백진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다 할 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백진희가 차 안에서 마시던 커피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숫자 ‘3’이 새겨진 홀더가 눈길을 끈다.
백진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만 보면 일상을 공개한 것으로만 보인다. 하지만 윤현민이 1시간 뒤에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럽스타그램’임이 밝혀졌다.
윤현민이 백진희에 이어 올린 사진에는 운전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그가 들고 있는 커피에는 백진희와 동일한 로고의 홀더가 눈에 띈다.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백진희와 윤현민은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했다.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