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빛나가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응보'에 출연한다.
왕빛나가 출연하는 '응보'는 TV조선 신작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시리즈의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격인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십 년 동안 응보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응보'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왕빛나는 극중 피아니스트이자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유이의 엄마 정혜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특별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만큼, 새 드라마 '응보'에서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학교기담' 시리즈는 '응보', '8년',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씨네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이엘라이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