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에서 SF9이 공약을 내세운데 이어, 청량돌 TOO가 컴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MTV 예능 '더쇼-THE SHOW'에서 TOO가 컴백했다.
이날 출구없는 매력의 보이그룹 SF9 멤버들이 엔딩포즈에 대한 공약을 전했다. 태야미가 만든 안무포즈로 엔딩공약을 나선 멤버들은 "모두 엔딩포즈는 손 밑으로 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로운에게는 눈을 감고 코끼리 코를 돈 후 어지러워했다. 이어 제작진이 외치는 멤버의 등을 뿅망치로 터치하기 미션을 받았다.
뛰어난 암기력과 운동신경을 필요로 하는 첫 번째 미션에 시작부터 멤버들이 난관에 봉착했다. 이때, 연기돌 로운은 멤버들의 교란 작전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뛰어난 암기력으로 미션을 성공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계속해서 청량한 음색돌인 TOO를 소개했다. MC들은 "이분들 노래만 있다면 올 여름 더위걱정 없다"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청량돌 TOO의 컴백무대를 소개했다.
더 큰 목표를 향한 힘찬 시작을 그려낸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로 컴백한 TOO는 '하나 둘 세고'로 여심을 자극했다.
데뷔 2개월 만에 '괴물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TOO의 '하나 둘 세고'는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담은 곡이다. 서로를 아껴주고 함께 호흡할 때 비로소 무대가 완성된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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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