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한예리♥︎김지석, "사랑해" 고백 후 첫 입맞춤..본격 연애모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7.21 21: 50

‘가족입니다’ 한예리와 김지석이 드디어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마지막 회에서는 김은희(한예리 분)가 박찬혁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은희는 이진숙(원미경 분)의 호출을 받고 가족 모임에 참석했다. 이진숙은 아들 김지우(신재하 분)가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떠났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던 상황. 이진숙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받은 상처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다.

김지우는 이진숙의 말을 듣고 반성했다. 이진숙이 자신 때문에 크게 상처받은 것을 알았기에 김은희와 김은주(추자현 분) 역시 안타까워했다. 이진숙은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으면서도 김지우를 내쫓겠다는 김상식(정진영 분)의 말에는 반대했다.
가족 모임 후 김은희는 박찬혁을 찾아갔다. 박찬혁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며 편안하게 해주자 김은희는 박찬혁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박찬혁과 김은희는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고백을 드디어 하게 됐다. 김은희는 진심을 담아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박찬혁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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