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영턱스 임성은 컴백 "보라카이 리조트, 코로나19로 잠정 휴업"‥악재의 연속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7.21 22: 44

'불청'에서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컴백, 코로나 이후 보라카이 리조트를 휴업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여름특집이 전파를 탔다. 
영턱스클럽 메인보컬인 임성은이 다시 돌아왔다. 불타는 청춘 공식 과즙미를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보라카이에서 스파리조트 CEO이기도 했다. 보라카이 만남이 마지막이었기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그 동안 힘들었다고 들었다"고 하자 임성은은 "그 동안 일이 너무 많았다, 보고 싶었다"면서 
"보고싶어할 팬들 너무 감사해 , 오랜만에 인사했지만 반갑다, 부족하고 모자라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여전한 상큼발랄한 미소로 손하트를 했다. 부끄러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웃음도 잠시, 임성은은 멤버들이 다녀간 후, 그 다음 해 보라카이가 환경보호를 위해 반 년간 폐쇄됐었다고 했다. 
리모델링 기간엔 기록적인 태풍까지 맞아 힘들었다고. 임성은은 "정신없이 복구하고 정리가 싹 됐는데 코로나가 왔다"면서 "보라카이로 비행기가 뜨지도 않아, 업체들이 다 문을 닫은 상황이다"며 악재의 연속이었던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임성은은 "현재 리조트는 휴업중이고 5월부터 쭉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불청 여행으로 기분전환하러 왔다면서 힘든 시기지만 상큼한 미소는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3년만 컴백한 임성은이 멤버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 근황을 물었다. 임성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안 힘든 곳이 있을까"라면서 "현재 리모델링 후 시설만 재정비해놓고 왔다, 5월에 왔지만 어머니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바빴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큰 규모의 리조트라 더 고민이 깊다면서 "나중에 꼭 와라"며 역시 미소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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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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