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종영에 강한 여운을 밝혔다.
추자현은 21일 밤 개인 SNS에 "보내고 싶지 않은 #가족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자현이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약칭 가족입니다)' 출연진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부모인 정진영과 원미경을 중심으로 자녀 역할이었던 추자현, 한예리, 신재하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어깨동무한 채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배우 한지민 또한 댓글로 "너무 너무 좋았어 잊지 못할 거야 은주"라며 추자현이 맡았던 김은주 역에 대한 호평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1일 밤 방송된 16회(마지막 회)를 끝으로 호평 속에 종영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추자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