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안소현, 세종필드골프클럽이 후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7.22 08: 21

주목받는 프로골퍼 안소현(25, 삼일제약)이 세종필드골프클럽의 후원을 받는다.
세종필드골프클럽은 21일 안소현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2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안소현은 7월 30일 열리는 삼다수제주오픈부터 세종필드골프클럽 패치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세종필드골프클럽은 후원금과 라운드 등 연습 환경을 지원한다. 

후원식을 갖고 있는 정용원 대표와 안소현.

조인식을 마친 안소현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골프장에서 좋은 환경 아래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반기에는 관심 받는만큼 성적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필드골프클럽은 세종시에 있는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정용원 대표는 “우리 골프장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대중제 코스이면서 조경에 심혈을 기울인 아름다운 코스다. 안소현 선수의 열린 마인드와 화사한 이미지가 우리 골프장과 꼭 닮았다. 좋은 환경에서 연습에만 집중하는 안소현 선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기분 좋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