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전통춤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무슨 수업인가요? 혼자 계속 연습하는 게 너무 웃겨서 찍었는데, 코로나가 만든 너무 슬픈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연수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송지아가 집에서 음악에 맞춰 전통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는 집인데도 마스크를 쓰고 전통춤을 추고 있다. 열심히 따라 하려고는 하지만 뭔가 맞지 않는 듯 어색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연수는 “아이돌 춤은 쉽게 따라하는데 전통 춤은 어려운가보다. 지아야, 그런데 틀려도 너무 많이 틀린 것 같다”라며 “마스크는 왜 또 쓰는거야? 여기 우리 집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