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김민경, 심으뜸 "스쿼트 200개"라는 말에 눈빛 돌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7.22 11: 13

'오늘부터 운동뚱'이 공포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변신했다.
7월 22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필라테스 8주차를 맞는 김민경의 스쿼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과정이 그려진다.
흔한 직장인의 출근길 모습으로 등장한 김민경은 심으뜸 강사에게 “오늘 스쿼트 100개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김민경은 “마지막 날 하기로 했다”라며 일정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으나 “미션을 200개 올렸다”라는 심으뜸 강사의 말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필라테스 200개는 촬영 10분 전에 영식이형와 심으뜸 강사의 합의로 갑작스럽게 변경되었고, 김민경은 이 상황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
순간 얼음처럼 굳어버린 김민경은 “영식이형”라고 나지막이 이름을 불렀고 눈빛도 달라졌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유튜브 영상은 공포스러운 느낌의 음악이 배경으로 깔렸고 자막까지 붉은 색으로 처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민경은 순순히 스쿼트 200개를 받아들이지 아니면 영식이형과 대치 상황을 이어갈지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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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부터 운동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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