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크롭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발랄한 컬러풀한 크롭티와 핫팬츠를 입고 만삭 D라인을 과시했다. 크롭티에는 '스마일(Smile)' 로고가 담겨져 있다.
케이티 페리는 23일 호주 라디오 '킬 앤 재키 오(Kyle and Jackie O)'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상에 대해 "내 기록을 위해 만든 이 머천트를 입고 싶었다"라며 "나는 엄마가 될 것이다. 난 아직 젊고 재미있고 크롭탑을 입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임신 말기가 가까워질수록 부은 손과 발에 고통을 느낀다고 호소하며 "내 몸이 정말 고맙고 이런 과정을 거치는 다른 여성들에 대한 존경심이 너무 크다. 임신을 하면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페리는 현재 딸을 임신한 상태며 출산이 임박했다.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결혼식 역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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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티 페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