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계약 만료로 소속사 마이컴퍼니를 나왔다.
22일 OSEN 취재 결과, 구재이는 올해 초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계약 만료 후 구재이는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지 않고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
CF 모델로 데뷔한 구재이는 2008년 김건모의 뮤직비디오 ‘키스’를 비롯해 드라마 ‘습지생태보고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천상 여자’, ‘오 나의 귀신님’, ‘뱀파이어 탐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및 영화 뿐만 아니라 ‘패션&팔로우미’ 시즌1, ‘유행의 발견’, ‘탑 디자이너 2013’, ‘퍼펙트 바디’, ‘패션&팔로우미’ 시즌8,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등 다수의 패션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5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결혼 이후 구재이는 이렇다 할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던 구재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16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