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윤승아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남편이랑 촬영하면 생기는 예"라며 "웃겨서 자꾸 절을 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직접 게재한 사진을 보면, 잔디밭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무열과 윤승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개최하는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예상되는 바.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5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햇수로 결혼 6년차에 돌입했다. 연예계 잉꼬 부부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무열은 영화 '대외비: 권력의 탄생'(감독 이원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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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승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