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몸매를 평가한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리넨 재질의 점프슈트를 입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예슬의 새하얀 피부와 짙은 하늘색이 완벽히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한예슬은 가녀린 팔과 목선으로 극강의 청순미를 자랑한다. 움푹 패인 쇄골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독보적인 미모는 말할 것도 없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지인들과 팬들은 한예슬의 미모를 극찬했다. 특히 "진짜 어떻게 이 정도로 예쁘지?" "이분은 계속 리즈 찍네" "너무 예뻐요" "언니 사랑스러워요" 등의 선플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악플도 존재했다. 한 네티즌이 "절벽"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 이에 한예슬은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팬들은 한예슬의 속시원한 대처에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한예슬의 사이다 대응은 처음이 아니다. 한예슬은 코 피어싱, 타투 등 파격적인 행보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을 때도 당당했다. 당시 한예슬은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뭐든 됐든 간에 해보자 싶었다"며 "조금이라도 젊고 예쁘고 아름다울 때 저를 더 많이 보여주자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예슬이 착용한 의상 역시 그의 소신과 결을 같이 한다. 다소 노출이 있어 파격적으로 비칠 수 있는 패션이지만, 한예슬은 그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확고한 소신에서 비롯된 자신감, 바로 그가 악플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이유다.
한편,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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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