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라인과 손잡고 日 모바일 보드 게임 시장 공략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7.22 15: 54

넵튠이 라인과 함께 일본 대표 놀이 문화 중 하나인 '대부호'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한다. 
넵튠은 22일 일본 라인과 일본의 대표적인 보드 게임 ‘대부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향후 넵튠은 개발 자회사 마그넷과 함께 대부호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라인은 모바일 대부호 게임의 일본 및 대만, 홍콩 서비스를 담당한다.

넵튠 제공.

대부호는 한국의 윷놀이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 중 하나로, 일본 내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트럼프 카드 게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원카드’처럼 트럼프 카드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넵튠과 라인은 2021년 내 일본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대부호 게임이 낯설지 않은 대만, 홍콩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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