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기록적인 스코어를 올리며 아시아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내일(23일)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배급사 측은 22일 “23일 목요일 오후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반도’(감독 연상호,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레드피터)의 GV를 연다.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배급사 NEW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MOVIE&NEW 무비앤뉴’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반도’는 ‘부산행’ 4년 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날 ‘서울역’, ‘부산행’에 이어 ‘반도’까지 확장된 ‘연니버스’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신의 촬영 비하인드,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까지 영화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도’는 뜨거운 호평 속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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