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고등학교 시절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정인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 동창이 사진을 보내줬다ㅋㅋㅋ 잠깐 저랬을(?) 때가 있었지...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타일이다 푸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인이 고등학생 때 야외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깔끔한 단발머리 스타일에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 특히 배우 김고은을 닮은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가수 정인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사했다.
한편, 정인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의 세 번째 OST '반짝'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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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