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 제작된다..3주기 2021년 완성 예정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7.22 17: 41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이 제작된다.
영화 제작사 명필름은 22일 “노회찬 재단, 영화사 풀과 함께 ‘노회찬, 6411’을 만든다”고 밝혔다. 
명필름에 따르면 노회찬 재단은 필요한 자료와 저작권을 제공하고 제작 및 마케팅에 협력한다. 명필름은 앞서 ‘노무현입니다’(2017)를 제작한 영화사 풀과 함께 기획부터 제작 전반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회찬, 6411’의 연출은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 수상작 ‘미스터 컴퍼니’(2012), ‘제주노트’(2018) 등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사회 구조적 문제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꾸준히 연출해 온 민환기 감독이 맡는다.
노회찬 의원 서거 2주기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알린 ‘노회찬, 6411’은 3주기를 맞는 2021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노회찬 재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