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배우 수현이 부산 여행을 공개했다.
수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현이 원피스를 입고 바닷가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바닷물로 발을 적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특히 수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을 수현이 남편 차민근과 떠난 여행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모델 출신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과 결혼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