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세계' 선미, 유년기 시절 사진에 "남부럽지 않았을 때… 해수욕장 사업 실패"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22 20: 43

선미가 어릴 적 사진을 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22일에 뮤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선미의 찐세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요즘 인싸들이 가족 사진 찍는 법'이 공개됐다.
이날 사진 찐은 다름 아닌 선미의 동생 이동이었다. 이동은 "메이크어스 사원 이동이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선미는 "누나는 찐 분들이 나오면 항상 친절하니까"라며 웃으면서 인사했다.

이어 선미는 "친누나랑 지내면서 불편한 점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은 "너무 불편하다. 농담이다. 너무 재밌게 친구처럼 지낸다"라고 말했다. 이에 막내동생 이승동은 "아침에도 욕하면서 나간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승동은 "누나 말고 다른 연예인 찍고 싶은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은 "없다. 선미씨를 좀 더 멋있고 완벽하게 찍어주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삼 남매의 과거와 미래 사진을 찍어 앨범을 완성하는 것이었다. 선미는 남매들의 어린 시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선미는 "익산이었던 것 같다. 유년기때는 남부럽지 않았다. 그때 해수욕장을 했는데 망해버렸다"라고 쑥스럽게 웃었다. 
삼 남매는 어릴 때 함께 했던 포즈 그대로 사진을 남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초등학교때 사진이었다. 선미는 "초등학생 때 육상부였다. 매일 아침 훈련을 받아서 운동장을 30바퀴씩 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은 "운동장 뛰는 거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동은 "나는 계주를 뛰다가 넘어진 기억이 있다. 나는 운동회에 참석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선미는 "지금은 멀리뛰기는 잘 하나"라고 물었다. 이어서 삼 남매는 바로 멀리뛰기 시합을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동은 멀리뛰기를 하다가 초등학생때처럼 뒤로 넘어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선미는 "예능의 신이 내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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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플리' 선미의 찐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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