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종돈’ , 무에타이 국가대표 최은지 공식 후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7.23 06: 25

 대흥종돈  22일 MAX FC 소속 여성파이터이자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최은지(26,대구피어리스짐)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흥종돈은 1년간 최은지에게 활동 및 훈련비를 지급한다.
대흥종돈은 MAX FC와 대구무에타이협회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이혁화 대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MAX FC와 대구무에타이협회 대회를 후원해왔다. 그 가운데 대구 출신 입식격투기 선수를 후원을 생각했고 항상 노력하는 최은지가 눈에 들어왔다. 앞으로 최은지가 대구, 경북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 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후원 이유를 전했다.

최은지는 대구 출신 입식격투기선수로 MAXFC06에 데뷔해, 작년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슈토 30주년기념대회’에서 호쾌한 타격으로 세라제인 맥켄(32, 뉴질랜드)에게 판정승 했다. 같은 해 8월 충주에서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올해 7월 4일 대구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린 ‘대구무에타이협회장기 MAX FC 컨텐더리그 20’ 대회에선 대구를 대표해 출전해 신예 삼보파이터 이승희와의 대결하여 심판 전원 판정승을 거뒀다.
최은지는 “먼저, 제게 후원을 결정해 주신 대흥종돈 이광영회장님, 이혁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메인 후원사가 생기니 진짜 프로 선수가 된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훈련해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후원을 결정한 대흥종돈은 경북 군위에 위치한 종돈 공급업체다. 산좋고 물좋은 군위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세계 최고 품질의 믿을 수 있는 종돈 공급을 통해 양돈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양돈산업의 수준을 발전시켜 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덴마크 육종회사의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종돈(후보돈)을 전국 양돈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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