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내가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얼굴은 새벽..세상은 내게 잔인”[★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7.23 07: 44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의 순수하고 깨끗한 시간이 새벽이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얼굴은 새벽이다. 어떠한 것도 가식없는 그대로의 마음과 그 느낌은 이미 커버린 나에게 선물같은 시간이다. 세상은 때론 나에게는 잔인하고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다. 섞이고 싶지 않기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나 나는 순수한 그 일부를 버리지 않고 자라면서 많은 생존 기술을 터득해 왔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성숙한 인간이 되기위해 난 매일 연습을 했다. 세상사는 연습”이라고 했다. 

더불어 “매일 순수의 일부인 나만의 '선물같은 새벽’도 포기하지 않을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서세원과의 오랜 소송 끝에 이혼한 심경을 담은 ‘혼자 사니 좋다' 에세이를 발표했다. 서세원은 지난 2015년 혼인 관계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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