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장영란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간식 겸 저녁 한 번에 해결한 김밥”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김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장영란은 “다이어트 결심한 지 6시간도 안 지났는데, 김밥 썰면서 김밥 먹고 있는 날 발견했다”며 “배부르다. 나 미쳤나봐. 화 난다”고 말했다.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다시 정신 차리고 차곡차곡 그릇에 담아 남편 챙기기. 나만 찔 수 없지”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저 기네스 기록 경신한 거 같아요. 작심 6시간. 내일부터는 꼭 다이어트. 근데 어찌 불안하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했으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1남1녀와 남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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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