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PC 게임 ‘스컬’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23일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스컬’에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0’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컬은 지난 2월 스팀(Steam)을 통해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10월 정식 론칭할 예정이며, 8월 27일부터 열리는 온라인 게임쇼 ‘게임스컴 2020’에 참가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해골 3종은 ‘락스타’ ‘구울’ ‘대마도사’로 각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스킬, 액션을 가지고 있다. 스피드 타입의 레어 등급 ‘락스타’는 기타 연주로 다양한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연주가 끝나면 강력한 밴드를 소환해 적들에게 빠르고 강한 대미지를 선사한다. 파워 타입의 레어 등급 ‘구울’은 거대한 몸집과 물리 공격력으로 적들에게 높은 대미지를 입힌다. ‘대마도사’는 정신집중을 통해 적들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게임 내 시스템도 개선했다. 먼저 게임 초반(챕터 1, 2)에 등장하는 적들의 체력을 소폭 낮추는 등 ‘스컬’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인벤토리 UI(이용자환경)와 아이템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