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넘치는 딸 사랑을 뽐냈다.
봉태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올리며 “변덕쟁이..”라고 적었다. 변덕쟁이의 주인공은 그의 둘째 딸 본비다.
영상 속 본비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물이 다 떨어지자 영상을 찍고 있는 아빠에게 “또 또 할래”라고 말하기도. 본비는 빈 물통을 들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그해 첫째 아들 봉시하를 낳았고 3년 후에는 사랑스러운 둘째 딸 봉본비가 태어나 다둥이 아빠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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