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소장, 김한규 변호사,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내년 4월 7일에 치러지는 대선급 보궐 선거를 예측한다.
7월 2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서는 내년 4월 7일에 치러지는 대선급 보궐 선거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통합당에서 거론되는 후보들이 많아 경력을 다 합치면 40선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철희 소장은 “후보군이 많다는 건...”이라며 이준석 전 위원에게 보궐 선거에 출마 안하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준석 전 위원은 “여기서 한다고 할 것 같은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준석 전 위원은 이철희 소장, 김한규 변호사의 거듭되는 권유에 철벽을 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철희 소장은 유승민계 하마평에 오른 후보를 듣고 모두 자신과 친한 사람들이라며 “나 역시 반은 유승민계”라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이인영 의원을 거론해 예상이 적중한 김한규 변호사는 “이번 서울시장 후보로 여성의원이 언급되고 있다”라고 전한다.
보궐 선거를 두고 펼쳐지는 다양한 예측이 궁금증을 더할 ‘이철희의 타짜’는 23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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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