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팀 기반 1대1 매치 ‘에이스 모드’ 업데이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7.23 14: 08

서든어택 1대 1 강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개인전은 물론 1대 1 대결의 승자연전 방식의 단체전 역시 가능하다. 
넥슨은 23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올 여름 캠페인 ‘찐 업데이트’ 2탄으로 팀 기반 1대1 승자연전 매치 ‘에이스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에이스 모드’는 두 팀이 각각 매치에 나설 플레이어를 정하고 순서대로 1대1 대결을 펼치는 모드다. 일반전과 클랜전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전 매치에서 승리한 플레이어는 남은 체력과 방어력을 유지한 채 다음 매치에 다시 출전한다. 각 매치는 적군을 제압하거나 폭탄을 폭파 또는 해체하는 진영이 승리하며, 한쪽 진영의 플레이어가 모두 패배하면 라운드가 종료된다.

넥슨 제공.

‘에이스 모드’는 더욱 긴장감 있는 전투를 위해 두 진영의 게임 시작점이 기존 맵과 반대로 설정돼 있다. 마지막 매치에서 승리한 플레이어는 라운드마다 ‘A보급창고’, ‘B2’, ‘B프로방스’, ‘듀오’, ‘A크로스포트’ 등 맵 5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레드/블루 진영은 무작위로 결정된다.
또한 ‘에이스 모드’는 개선된 관전 화면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관전이 가능하다. 관전 대상의 에임, 남은 체력, 장탄 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타격 효과와 수류탄 궤적이 표시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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