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엔터테인먼트' 속 '최애 멤버'들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애 멤버' 영상을 선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애 엔터' 4회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를 제치고 합격한 ‘최애 트로트 그룹’ 멤버의 정체가 밝혀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많은 실력파 지원자가 ‘최애Ent’ 공개 채용에 응시, 장윤정은 진정성과 절실함을 보기 위한 3차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오늘(23일) '최애' 멤버의 얼굴을 가린 선공개 영상이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명으로 보이는 '최애' 멤버는 흰색 상의와 청바지로 맞춰 입은 채 출중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최애' 공개 채용에는 전현직 트로트 가수뿐 아니라 아이돌, 실력파 직장인까지 응시, 내로라하는 명곡을 훌륭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심층 면접’ 이후에도 어떤 멤버를 선택해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최애 트로트 그룹’의 정체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것.
또한 장윤정은 ‘최애Ent’ 창립 1호 그룹인 만큼 특별한 입사 축하 특전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그녀의 성을 딴 ‘장(張)’ 배지와 트레이닝복을 선물하며 든든한 서포트를 펼치려는 진심을 드러낸 것. 이특은 “장회장님의 특별 지시로 만들어봤습니다”라며 기대를 올리는가 하면, 김신영은 금장 배지를 ‘장윤정 회사’의 마패처럼 활용하라며 멤버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줘 박장대소를 터뜨린다.
과연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동영상 심사, 공개 채용 그리고 심층 면접까지 총 3차에 걸쳐 고심 끝에 발탁한 ‘최애 트로트 그룹’의 멤버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5일 밤 9시 5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