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 진에어와 서라벌에서 뛰었던 '노바' 박찬호가 아카데미 지도자로 새출발한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유망주 육성을 위해 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에 '노바' 박찬호 코치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히포' 석현준 코치의 후임으로 샌드박스 아카데미에 합류한 박찬호 코치는 지난 2017년 APK(현 설해원)를 통해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진에어와 서라벌 게이밍을 통해 활동해왔다. 한 타에 강한 면모를 지닌 선수로 변수 창출에도 인정받았다.
샌드박스는 " LCK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아카데미 선수의 능력치를 보다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아카데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박찬호 코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박찬호 코치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