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캐주얼 샌드박스 신작 ‘슈퍼탱크 블리츠’가 전세계 142개 국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23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슈퍼탱크 블리츠’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7년 출시해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이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완성하고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캐주얼 샌드박스 게임이다.
정식 론칭 버전에서 이용자는 총 12종의 캐릭터와 탱크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더하는 보조무기 12종, 보조장치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캐릭터는 ‘슈퍼탱크 블리츠’에서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다. 이용자는 다른 장점을 가진 캐릭터와 이들이 보유한 특수 탱크를 활용해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실시간 전투 콘텐츠로 ‘1대1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서바이벌 모드’를 선보였다.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화산섬’ ‘군수공장’ ‘얼음 섬’과 같은 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맵에 따라 지형지물이 파괴되고 탱크가 피해를 입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사전 예약에 2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샌드박스 장르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며 “개발사와 밤낮으로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물이다.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