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홍보영상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7.23 16: 50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화폐 ‘온통대전’ 홍보 영상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대전은 대전광역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홍보영상 2탄 제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온통대전은 지역 자본의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출시한 대전의 지역화폐이다.

[사진] 대전 제공

대전은 지난 6일, 허정무 이사장이 직접 출연한 온통대전 홍보 영상 1편을 통해 카드 발급방법과 혜택을 알기 쉽게 소개하였다. 초보 유튜버로 변신한 허정무 이사장의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기 위해 제작된 온통대전 홍보영상 2편에서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이오 선수가 출연했다. 아직은 어색한 한국어를 직접 구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바이오 선수는 온통대전 카드가 주유소, 음식점, 서점, 커피숍 등 대전 내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포인트를 맞췄으며 외국인 또한 온통대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렸다.
[사진] 대전 제공
온통대전 홍보 영상 2편은 구단 공식 유튜브 및 SNS와 대전광역시에서 보유한 다양한 소통매체, 대전 내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바이오는 “우리 팀이 속해 있는 도시인만큼 대전에 대해 좋은 이미지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취지의 영상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촬영에 재미있게 임했다.”고 밝혔다.
[사진] 대전 제공
한편, 대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기부 등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전 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상 홍보 프로그램인 ‘대전하나시티즌 홍보의 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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