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가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며 대만 시장에서 기분 좋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23일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대만 게임명: 영경살육)'는 지난 22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에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고, 출시 하루 만에 대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순위 2위, 특히 한국 게임으로서는 1위를 달성했다.
대만 지역에서 '에오스 레드'에 대한 기대감은 서비스전부터 높았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긴급 추가했던 5서버가 일찌감치 지난 14일 저녁에 마감됐고, 6서버 역시 마감이 임박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참여가 계속됐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벤트 기간을 20일 12시까지로 연장하고, 7서버를 새롭게 추가 오픈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유저들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직접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오스 레드' 한국 서비스에 ‘신화’ 등급 길드 레이드가 최초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무너진 경계’는 한층 강력한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전설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길드 레이드라는 것이 특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