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철비2’는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리면서 시작한다. 북미 사이에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호위총국장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납치된 세 정상은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힌다. 이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정상회담이 벌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정우성, 유연석, 곽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사진]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