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세영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1년 전 추억을 회상했다.
이세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딱 1년 전 오늘.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세영과 이세영 남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밀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세영은 환한 미소로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달달한 애정행각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또한 이세영은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 않으며,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줄 것. 지나간 사람에 얽매이지 않으며, 앞으로의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다툼을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으며,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힘들지 않아야 하며, 사계절 내내 손잡고 걸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걸어갈 것. 사랑은 지치고 힘들 때 아니라며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다정함을 노력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눈부시게 지켜주는 것"이라는 글을 남겨,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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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