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정동원x이찬원 듀엣 무대 100점 올하트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7.23 23: 16

정동원x이찬원이 100점을 받았다.
이날 세종에 사는 12살 김윤지 신청자와 연결됐다. 신청자는 "어떤 오빠에게 고백을 하려고 신청을 한 거다. 이중에 찐이에요. 우리 언젠가는 만날 거예요"라고 말하자 영탁이 웃으며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신청자는 정동원을 선택했고 영탁은 좌절했다.
신청자는 정동원에게 "오빠 멋있어"라고 고백했고 정동원은 "내가 어디가 멋져?"라며 되물었다. 신청자는 "다 멋있지만 병아리 같아서 귀엽다. 오빠.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노래 해주세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신청자는 "노래가 제 마음이다"라고 전했고 정동원은 "고맙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동원은 "노래를 잘 모르는데 찬원이 형이랑 듀엣해도 괜찮냐"고 물었고 신청자가 좋다고 하자 이찬원과 달달하게 노래를 불렀다. 두사람은 100점을 받아 환호했다. 
이어 전남의 11살 황지우 신청자와 연결됐고  신청자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김희재를 선택했다. 신청자는 "노래도 잘 부르고 잘 생기고 춤도 잘 춰서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청자는 김희재와 이야기할 때와 붐과 대화할 때 온도차가 극명했다. 이에 이찬원이 "지우야 안녕"이라고 나섰고 신청자는 "갑자기 왜 나오지?"라고 말해 이찬원이 당황해했다. 이어 장민호, 임영웅에게도 싸늘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청자는 할머니가 좋아한다는 열정을 부탁했고 김희재는 어느 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에 100점을 받는데 성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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