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남편의 밥차 선물을 인증했다.
김정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남편이 밥차와 함께 보낸 대형 배너 옆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때 배너에 적힌 '나의 위험한 아내 스태프 여러분 김정은 배우 잘 부탁드립니다 -홍콩에서 남편이-'라는 문구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또 다른 현수막에는 '나의 위험하게 아름다운 아내 김정은 배우에게 바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에 김정은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해,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국경을 넘어선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배우 소유진은 "세상에. 쏘스윗 형부"라는 댓글을 남겨 부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 출연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정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