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싹쓰리'로 인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과자 광고를 찍더니 이번엔 냉장고 광고까지 섭렵했다.
비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선을 모았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 브랜드의 냉장고 광고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룹 싹쓰리에서 깝신거리고 나다니는 막내인데, 광고에서는 정지훈의 카리스마가 그대로 담겼다.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은 이달 11일 '여름 안에서' 리메이크곡을 출시했다. 또한 같은 달 18일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발매했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90년대의 감수성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곡으로, 시원한 사운드의 브라스와 그루비한 드럼 베이스가 가미돼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싹쓰리는 내일(7월25일)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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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