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팰리스와 최종전 선발출전…유로파 티켓 노린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7.24 14: 36

손흥민(28,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티켓을 노린다. 
토트넘은 27일 자정(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를 치른다. 최종전을 앞두고 토트넘은 승점 58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이 자력으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종전 승리가 필요하다. 
영국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후안 포이스와 탕기 은돔벨레가 뛸 수 없는 선수들이다. 델레 알리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팀 훈련에 합류했다. 데릭 다이어도 출전 가능하다”고 토트넘 부상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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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는 토트넘의 3-0 승리를 예상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최근 골감각이 좋은 해리 케인이 시즌 20골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손흥민도 팰리스에게 강하다”며 토트넘의 대승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팰리스와 56번의 경기에서 31승13무12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4-0으로 이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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