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 2점 슛 콘테스트가 오는 25일과 26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1차 대회 2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나윤정(우리은행)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2점 슛 콘테스트 우승 경력이 있는 김지은(BNK 썸)과 1차 대회 2점 슛 콘테스트 2위를 차지했던 박혜미(엑시온)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 밖에도 안주연(삼성생명), 선가희(KB스타즈) 등 총 8명의 선수가 상금 100만 원을 놓고 겨룬다.
출전 선수도 일부 변경됐다. 삼성생명 김나연이 이명관을 대신해 출전하고 대구시청 김은경과 엑시온의 임희진은 각각 박진희와 조은정을 대신해 이번 대회에 나선다.
25일은 오후 1시 20분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 총 12경기가 예정돼있으며, 26일은 오후 1시부터 6강전, 4강전, 결승전 순서로 진행된다.
대회 전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고 26일 4강전과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