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름비' 이해영, 역사 속 실존인물 '양헌수' 역 특별출연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7.24 15: 52

'바람과 구름과 비'에 배우 이해영이 특별출연해 활약을 빛낸다.
이번 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최종회를 앞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 연출 윤상호 / 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 이하 ‘바람구름비’)가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로 마지막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25일) 방송에서는 박시후(최천중 역)와 이해영(양헌수 역)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그려지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극 중 이해영은 병인양요를 승리로 이끈 주역 양헌수로 특별출연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양헌수(이해영 분)는 강화도를 침략한 프랑스 군을 격퇴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움을 주러 온 최천중(박시후 분)을 만난다. 그러나 그는 한낱 점쟁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최천중을 불신, 첨예한 갈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과연 이해영과 박시후가 어떤 연기호흡으로 케미를 보여줄지 내일(25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해영은 조선군을 이끄는 양헌수의 카리스마를 찰떡 소화하는가 하면, 격이 다른 리더의 포스로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고. 역사 속 실존 인물이기도 한 양헌수 역을 이해영이 어떻게 자신만의 연기로 승화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조선이 외세의 침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천중(박시후 분)과 이하응(전광렬 분)의 관계변화가 예고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바람구름비’에서 최천중과 이하응이 어떤 결말을 선보일지, 두 사람의 관계에 양헌수는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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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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