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둘째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소이현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캠핑 놀이. 귀여워"라는 짤막한 멘트를 달았다.
그녀가 직접 게재한 사진을 보면 둘째 딸 소은 양이 나무 의자에 앉아 고구마를 쥐고 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간식거리에 집중한 표정이 랜선 이모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6살 인하은, 4살 인소은 양을 키우고 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호감도를 높였다. 이후 소이현은 SBS 라디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 발탁됐으며 MBC '공부가 머니'의 진행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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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