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여자친구, '냉면'→'Oh!' 여름 노래 대결..예린X은하 첫 승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7.24 21: 27

그룹 여자친구가 노래방 대결 첫 곡부터 넘치는 흥을 발산한 가운데 은하, 예린 팀이 첫 승을 거뒀다.
24일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 여자친구 편 1,2화에서는 노래방 대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진행된 첫 코너는 노래방 대결로, 낮은 점수를 받은 팀은 벌칙 아이템을 착용하기로 했다. 여자친구는 두 팀으로 나뉘어 여름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불렀다. 

'금발즈' 예린, 은하와 소원, 신비, 유주,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각각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했다. 먼저 소원과 신비, 유주 팀은 명카드라이브 '냉면'을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첫 곡부터 흥 폭발한 세 사람은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완벽 소화 했다. 특히 박명수의 랩을 맡은 소원은 복식 랩으로 폭소케 했다. 그 결과 세 사람은 95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예린과 은하는 "여름하면 버디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함께 하고 싶은 버디들을 위한 곡"이라며 소녀시대의 'Oh!'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가사 속 '오빠'를 '버디'로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디를 향한 은하와 예린의 깜찍한 사랑 고백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99점을 받은 은하와 예린은 "이게 다 버디를 향한 사랑으로 이뤄낸 점수"라며 버디에게 영광을 돌렸고, 소원, 신비, 유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다. 노래방 기계가 잘못됐다"며 아쉬워했다. 세 사람은 벌칙 모자를 쓴 채 다음 곡을 준비해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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