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규형, "연애? 복권 확률" #해롱이 #칼각인테리어 #취미부자 #사주맹신王 (ft.조승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25 08: 01

배우 이규형이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이규형이 남다른 솔로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규형은 직접 돈까스를 준비해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너무 구워 태워버렸다. 이 모습을 본 이규형은 "원래 좀 태워먹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규형은 콜라비 무침까지 완성했다. 식사를 마친 후 이규형은 바로 설거지를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후 이규형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규형은 "재미 삼아 전화 타로를 보는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로 마스터는 "올해는 안정적인 편이다. 남자에게 이런 운은 결혼을 하거나 연애를 하는 운이다"라며 "여자 운은 올 하반기에 쭉 들어와있다. 근데 본인이 만나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형은 "어떤 노력을 해야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맹신은 아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대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나도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옛날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생겼나"라고 물었다. 손담비는 "그렇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규형은 타로 마스터의 건강 이야기를 듣고 영양 보조제를 챙겨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나는 만족, 불만족이 없다. 맹신하는 게 아니라서 그렇다. 건강 얘기는 신경쓸수록 좋은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규형은 "복권에 가까운 확률은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다. 물론 만족, 불만족은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규형은 타로를 맹신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또 타로를 보러 갔으며 타로 마스터의 말대로 선글라스를 챙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규형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발라드부터 랩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규형은 프리 다이빙에 나섰다. 이규형은 "'라이프'라는 작품을 할 때 마지막 장면이 프리다이빙을 했다"라며 "사주에 물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4분 5초 정도 잠수를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막상 재보니까 기록이 나오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속이 안 좋더라"라며 아침에 마셨던 라떼를 언급했다. 이규형은 "아침부터 우유를 마시면 잘 소화하는 분들이 있지만 우리는 그런 민족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규형은 "근육에 힘을 주면 근육이 산소를 먹는다. 괄약근에 힘을 너무 주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23미터까지 내려가 본적이 있다"라며 다이빙 지점으로 이동해서 심호흡을 한 뒤 입수했다. 이규형은 "내려가면서 압력이 점점 내려간다. 코를 잡고 뚫어주면서 내려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마치 영화같은 풍경을 만들어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규형은 "레벨에 따라서 규칙이 정해져 있다"라며 20.9미터까지 들어간 후 깊은 구멍을 빠져나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규형은 "발을 기준으로 했을 때 23미터였는데 나오니까 20미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그럼 키가 2미터가 넘는 건가"라고 물었다. 당황한 이규형은 "그냥 못 미쳤다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규형은 조승우와 전화통화를 했다. 이규형은 조승우와 친분을 맺게 된 인연에 대해 "비밀의 숲을 찍고 라이프까지 찍으니까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조승우에게 "식사를 하자"라고 물었다. 이에 조승우는 "8시에 무슨 밥을 먹냐. 그건 야식이다"라며 "네가 말하는 것만 들어도 머리 끝까지 화가 잔뜩 난다"라고 장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승우는 "너 며칠전에 라디오에서 만석이랑 나랑 둘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었더니 만석이라고 했다. 화가 많이 난다. 대체 이 전화는 언제 끊을 셈이냐"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이규형에게 "여기 안 계시니까 솔직히 말해보자"라고 물었다. 이에 이규형은 "조승우"라고 외쳤다가 "오만석 선배님 둘 다 좋다"라고 말했지만 무지개 회원들의 회유에 "조승우 선배님이 나한테 화를 잔뜩 내서"라고 말끝을 흐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승우는 "너는 젓갈을 먹어라"라며 "며칠 전에 유아인씨가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걸 보니까 젓갈이랑 누룽지를 먹더라. 그걸 보고 나도 젓갈을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승우는 전화를 끊으면서 "다시는 전화하지 마라"라고 또 한 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조승우 선배님이 고양이 두 마리랑 혼자 사신다"라며 "나오니까 새롭고 재밌고 몰아가기도 하신다. 가족같이 행복하다. 너무 좋다"라며 '나 혼자 산다'의 출연을 권유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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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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