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X최우식, "박서준, 가지마"…절친 케미 더욱 빛낸 윤식당 알바생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25 07: 51

박서준이 윤식당 알바생 출신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이 함께 사흘 째 일상을 맞이했다. 
앞서 수박을 사들고 등장한 박서준은 정유미와 최우식 옆에서 커피를 갈고 요리를 돕고 설거지를 하는 등 다양하게 일을 도왔다. 박서준 덕분에 한층 여유로워진 정유미와 최우식은 "안 가면 안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이날 셋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최우식은 정유미가 준비한 생아몬드를 맛 본 후 "아몬드를 이렇게 먹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빵에 잼을 바르며 "해외에 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앞서 자신이 아침식사를 준비한 시간을 언급하며 "7시에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라며 빵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최우식이 만든 달걀 프라이를 맛 본 박서준은 "청란이라 맛이 좀 다르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박서준은 "의자가 부서진 것 같다"라며 일어나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최우식은 "그거 예쁜 의자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 모습을 본 정유미는 "너희 같이 있으면 정말 재밌겠다"라고 부러워했다.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각자 할 일에 나섰다. 정유미는 자전거를 타러 나갔고 최우식과 박서준은 설거지를 했다. 정유미는 아무도 없는 해변 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설거지를 마친 최우식은 침대에 드러 누웠다. 
정유미는 "어제 못한 운동을 하는 중이다"라며 바닷가 구경에 나섰다. 시원한 바다를 본 정유미는 "지금이라도 당장 뛰어들고 싶다"라며 설레했다. 
세 사람은 점심으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에 나섰다. 최우식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지만 달걀에 묻힌 토스트를 구우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최우식은 또 한 번 구아바송을 불러 폭소케했다.
최우식과 박서준은 어젯 밤에 얘기했던 배드민턴을 쳤다. 최우식은 숨을 고르는 척 하다가 시간차로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전깃줄을 기준으로 매트를 정했고 그러던 중 붕에 셔틀콕이 올라가 폭소케 했다. 
최우식은 너무 열심히 배드민턴을 친 나머지 "신물이 올라온다. 이따가 밤에 또 쳐야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박서준의 다리를 보더니 "튼실해졌다. 형 예전에 이 정도는 아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방에 있던 밸런스 보드로 운동에 나섰다. 최우식은 "밸런스를 이렇게 맞추는구나"라며 서핑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해수욕장으로 갈 준비에 나섰다. 최우식과 박서준은 튜브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이것도 운동이다"라며 열심히 펌프질을 유도해 폭소케 했다. 집 앞에 있는 바닷가로 나간 세 사람은 준비운동 후 바닷가로 뛰어들어 수영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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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여름방학'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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