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30살 커밍아웃으로 모든 걸 잃어..50살 새 출발 할 수 있다"[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7.25 10: 32

방송인 홍석천이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홍석천은 25일 자신의 SNS에 조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사람이 거의 없는 시간 새벽 4시 한강 얼마만에 조깅인지. 내 몸 만들기 프로젝트. 50살 내 인생에 새 출발을 시작해보자. 난 할 수 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홍석천은 “19살 처음 꿈을 안고 서울에 왔을 때도, 30살 커밍아웃으로 모든 걸 잃고 새 출발할 때도 난 이 마음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자. 나부터 바꿔보자. 난 나다”라고 덧붙이며 새 출발에 대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홍석천은 아무도 없는 한강에서 굳은 의지를 조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홍석천의 글에 많은 팬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다음은 홍석천의 글 전문
사람이 거의없는 시간 새벽4시 한강 얼마만에 조깅인지 내몸만들기 프로젝트 50살 내인생에 새출발을 시작해보자 난 할 수 있다. 19살 처음 꿈을 안고 서울에 왔을 때도 30살 커밍아웃으로 모든 걸 잃고 새 출발할 때도 난 이 마음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희망을 주는 사람이되자 나부터 바꿔보자 난 나다. /seon@osen.co.kr
[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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