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일명 '집밥 하선생'의 능력을 과시했다.
하희라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에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게재하며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함께 올린 글에서 하희라는 "혼밥"이라고 알렸다.
이어 하희라는 "네식구. 아침 먹는 시간이 다 다르다보니 정신 없이 준비하고 나 먼저 식사한다"고 밝히며 "하루 다섯 번 차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함에 감사 감사"라고 적었다.
하희라의 혼밥 식탁을 보면, 다양한 요리로 군침 돌게 만든다. 찌개부터 부침요리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사실 하희라의 요리 실력은 과거부터 정평이 나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1998년 '하희라의 똑소리나는 요리솜씨'라는 요리책을 발간한 이력이 있기 때문.
책을 통해 고등어와 김치조림을 비롯해 다진 마늘을 넣고 캐첩으로 맛을 낸 간편한 요리, 그리고 소시지꼬치구이,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비법이 담겨 있다.
한편 하희라는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코 부부'로 거듭났다. 슬하에 1999년생 아들과 2000년생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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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희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