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이 뮤직뱅크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마이걸 아린은 개인 SNS에 "오늘 #뮤직뱅크 mc 첫 진행이여서 많이 긴장되고, 정신없고 설렜던 하루였는데 우리 사랑하는 멤버 언니들, 미라클, 가족들, 곁에서 응원해주신 식구분들 덕분에 무사히 첫 시작을 잘 마쳤네요"라며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오마이걸 아린은 "오늘 첫 mc 진행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했지만 앞으로 금요일 마다 더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아린이 될게요! 사랑합니다아"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사진 속 오마이걸 아린은 핑크색 꽃밭에서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아린은 꽃 한 송이를 귀에 꽂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늘 수고했다", "천사 아린", "앞으로 계속 응원할게",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오마이걸 아린의 '뮤직뱅크' 입성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 아린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 KBS 2TV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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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마이걸 아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