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반지가 예뻐" ♥︎안정환 "손 잡아줄게"..츤데레 '안느'가 웬열?[★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7.25 15: 09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애정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혼자 반지 예뻐서 찍고 있으니 남편이 '뭐해?'라고 물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혜원은 "내가 '아 그냥 반지가 예뻐'라고 말했다"라며 "그랬더니 남편이 '손잡아줄게. 혼자 찍지 말고'라고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평상시 참 '츤데레'의 표본인 사람인데 또 이러네요. 아주"라고 남편의 애정에 기분 좋은 심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오늘 토요일인데 스케줄 늦게 끝나. 맛난 거 해놓고 기다릴게"라고 전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안리원, 안리환 1남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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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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