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소탈하고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혜수는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good morning"이라고 인사했다.
그녀가 직접 게재했을 사진을 보면, 침실을 배경으로 조식을 먹고 있는 김혜수의 아침 풍경이 담겨 있다.
사과머리를 시도한 김혜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상큼하고 매력적인 얼굴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아침부터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70년생인 김혜수는 올해 51세. 지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35년차 배우로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며 후배 여성 배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유서 한 장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게 된 형사 현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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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SNS